삼성전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그룹 '일류화 프로젝트' 시동…'삼성전자처럼 되라' 삼성그룹이 삼성전자의 성공 DNA를 각 계열사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범그룹 차원의 경영혁신을 추진한다.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집단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그룹 미래전략실을 구심점으로 계열사 업무 프로세스 및 정보화 전략을 삼성전자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이른바 ‘일류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최근 미래전략실 산하에 경영혁신지원센터를 만들었다. 이 조직은 계열사 전반의 ‘일류화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삼성그룹의 이 같은 행보는 1990년대 후반부터 지속돼 온 전사 프로세스 혁신과 정보화 수준 고도화가 지금의 삼성전자를 있게 한 중요한 동력이라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미래전략실은 우선 4개 유력 계열사를 대상으로 일류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대상은 삼성물산, 삼성정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