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고양이 사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꼬 이야기 1 고양이 처음으로 집에 온날 낯선환경이 두려웠는지 계속 쇼파밑으로 들어가 숨는다. 눈이 부셔서 어두운 곳을 찾아가는 지 괜히 걱정된다 . 고양이도 하나의 생명인만큼 정말 정성들여 키우고 싶다. 숨어서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니 귀엽다 보다는 불쌍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어미 곁을 떠나 얼마나 외롭고 힘들까... 잠깐 잠을 깨길래 예전 캐나다 홈스테이 그렘린하고 놀았듯이 길다란 줄로 같이 놀았다. 그후 제법 나에게 다가오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더욱더 친해져서 그렘린처럼 아침마다 배위에 올라와서 날 깨워졌음 좋겠다. 아 참... 고양이이름은 누코로 하기로 했다. 눈이랑 코에 점이 있기 때문에... 더보기 이전 1 다음